사진 : 김준수 / 씨제스 제공
김준수의 첫 솔로 정규앨범 타이틀곡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가 2012년 최고의 K-POP으로 선정됐다.
유명 K-POP 뉴스사이트인 케이팝스타즈(KPOPSTARZ)에서 ‘2012년 케이팝 아티스트의 곡 중 최고의 곡은?(Best song of the year by K-POP Artist)’이라는 주제로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약 1주일간 진행된 이번 설문에서 김준수의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가 28.33%를 차지하면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는 김준수의 자작곡으로 음반 발표 한 후 그만의 독특함으로 화제가 되었던 곡이다. 특히나 강렬한 비주얼과 독보적인 안무, 파격적인 뮤직비디오까지 조합을 이루며 획일화된 아이돌 음악에 센세이션한 충격을 준 곡으로 호평 받았다.
올해의 최고의 KPOP으로 선정되기 전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는 이미 세계 각 종 차트 선점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했다. 일본 아이튠즈 1위, 타워레코드 예약 순위 1위,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10위, 독일 아시안 뮤직 차트 1위, 칠레 ETC-TV POP 차트 1위 등을 기록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김준수는 첫 솔로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월드투어에 돌입했다. 한국 솔로 남자 가수로는 최초로 월드투어 성공에 도전하는 그는 아시아 6개국(서울, 방콕, 자카르타, 타이페이, 상해, 홍콩), 북남이 5개 도시(뉴욕, LA, 멕시코, 브라질, 칠레)를 성공리에 마치고 현재 유럽 콘서트만을 남겨둔 상태다.
한편, 김준수의 유럽 콘서트는 오는 30일 독일 오버하우젠 투르비네할레(Turbinenhalle)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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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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