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영재, '햄버거'에 얼굴이 쏙…소두종결자 등극
기사입력 : 2012.11.02 오전 11:14
영재 소두종결자 / 사진 : 영재 트위터

영재 소두종결자 / 사진 : 영재 트위터


B.A.P 영재가 소두종결자에 등극했다.


지난 1일 B.A.P(비에이피)의 멤버 영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음하하. 어메리칸 햄버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영재는 한손에 햄버거를 들고 있고 그 뒤에 얼굴이 전부 가려진다. 앞서 '황금비율' 얼굴과 유승호 닮은 꼴 등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던 영재는 작은 얼굴까지 과시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 10월 엠넷 아메리카에서 주최한 'K-CON 2012'을 위해 B.A.P가 미국에 방문했을 당시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27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B.A.P 공식 팬클럽 창단식에서 최초 공개되었고 영재는 "미국 햄버거가 크다"라고 하며 "제 얼굴이 그래도 작긴 작아요"라고 인정했다. 이에 힘찬은 "저도 얼굴이 가려져요"라며 "피자로"라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영재 소두종결자 사진에 누리꾼들은 "오빠는 역시 황금비율", "햄버거까지 굴욕", "얼굴이 작아도 정말 너~무 작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B.A.P는 최근 세 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90년대 댄스음악을 재해석한 타이틀곡 '하지마'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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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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