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케이윌이 KM <뮤직 트라이앵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KM <뮤직 트라이앵글>에서 케이윌은 타이틀 곡 '이러지마 제발'로 10월 마지막주 종합차트 1위에 올라 트로피를 받았다.
<뮤직 트라이앵글>은 매주 엠넷닷컴 주간 종합차트 1위 가수를 수상해왔다. 하지만 1위 가수가 무대에 올라 MC 윤상으로부터 트로피를 받기는 케이윌이 처음.
이날 방송에서 트로피를 수여받은 케이윌은 "<뮤직 트라이앵글>에 처음 나오게 됐는데 상까지 주셔서 감사 드린다. 저에게 있어 큰 변신이었던 노래인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윌에게 트로피를 전달한 MC 윤상은 "처음에 한 번 듣고 잊을 수 없었던 노래였다. 정말 축하 드린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케이윌의 '이러지마 제발'은 쌀쌀한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 곡으로, 지난 11일 발매 직후 꾸준히 엠넷닷컴 상위권에 랭크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난 한 주 동안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케이윌은 '이러지마 제발'로 음원 대세의 진면모를 확인시켜주며 활발한 활동을 시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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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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