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인터뷰] '티아라' 새멤버 류화영, "남녀공학과 티아라의 대결요?"
기사입력 : 2010.12.10 오후 2:53
사진 : '티아라'의 새멤버 화영은 친언니 효영이 더 잘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사진 : '티아라'의 새멤버 화영은 친언니 효영이 더 잘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너 때문에 미쳐' 이후, 만 10개월만에 새 미니앨범 <Vol.2 Temptastic>을 발표한 티아라(보람, 지연, 효민, 은정, 큐리, 소연, 화영).


지난 3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각종 지상파 음악방송을 통해 전격 컴백한 그들에게 더욱 주목하는 건 새멤버 '류화영'의 영입이다. 데뷔전부터 특히, 혼성그룹 '남녀공학'의 멤버이자 친언니인 한빛효영(본명 : 류효영)의 친동생으로 알려지면서 팬들의 주목을 받았던 화영은 지연과 동갑내기 막내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류화영은 첫 지상파 무대에 오르기전 인터뷰에서 티아라의 멤버가 된 소감에 대해 "무대에 올라서야 실감이 날 것 같다. 지난 7월 합류해 짧지만 노력을 많이했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어 언니 류효영이 속한 '남녀공학'과 음악프로그램 1위 후보에 함께 오른다면 기분이 어떻겠느냐고 묻자, "물론 남녀공학이 1등 되었으면 좋겠다.(이렇게 말해도 되나요? 훗!) 언니보다 제가 희생하는 마음이 더 큰 듯 해요"


덧붙여 효영은 "언니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차츰차츰 성숙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동갑내기인 지연이가 있어 매우 든든하다"고 말했다.


효영이 속한 티아라는 9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야야야'로 카라의 '점핑'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사진 : 6개월여의 짧은 트레이닝 기간이었지만 무대는 언제나 자신있다고 밝힌 화영

사진 : 6개월여의 짧은 트레이닝 기간이었지만 무대는 언제나 자신있다고 밝힌 화영


글 글 : 성진희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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