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탈모 고백, "감독으로서 스트레스 받았다" 솔직 발언
기사입력 : 2012.10.30 오후 6:39
구혜선 탈모 고백 / 사진 : MBC '놀러와' 방송 캡처

구혜선 탈모 고백 / 사진 : MBC '놀러와' 방송 캡처


구혜선 탈모 고백이 화제다.


배우 구혜선은 지난 29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구혜선 탈모 고백.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감독으로 느낀 스트레스가 엄청났을 것 같은데 어떤가?“라고 구혜선에게 물었다. 이에 그녀는 "영화 <복숭아나무> 촬영을 진행하다보니 머리카락이 남아나질 않았다. 탈모로 고생했다"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구혜선은 "나중에 보니 나뿐만 아니라 카메라 감독님도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더라. 카메라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에 대해 확실히 전우애가 생겼다"며 스태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구혜선 탈모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혜선 영화감독으로서의 책임감이 막중했을 것 같다", "구혜선 탈모 고백 안쓰러웠다", "구혜선 탈모 고백할 정도로 힘들었나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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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구혜선 , 놀러와 , 유재석김원희의놀러와 , 감독 , 복숭아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