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슬럼프 고백, "슬럼프의 큰 이유 유재석·강호동"
기사입력 : 2012.10.30 오후 12:17
김용만 슬럼프 고백 김용만 슬럼프 고백 김용만 슬럼프 고백 / 사진 : SBS '힐링캠프', 더스타 DB,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김용만 슬럼프 고백 김용만 슬럼프 고백 김용만 슬럼프 고백 / 사진 : SBS '힐링캠프', 더스타 DB,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김용만 슬럼프 고백했다.


방송인 김용만은 지난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존재감이 없다는 평가 때문에 심적으로 힘들었다"며 그간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털어놓았다.


이경규는 "김용만은 무색무취 존재감이 없다. 방송인 유재석, 강호동처럼 캐릭터가 중요한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김용만은 설자리를 잃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용만은 "무색무취 인정한다. 정말 힘들었다. 스스로 야외 프로를 못한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내가 캐릭터 살리기 대신 진행을 하고 있더라. 나를 보여줘야 했는데…"라고 토로했다.


김용만은 "더 길게 롱런하기 위해 '열정'이 필요하다. 자연스러움이 가장 좋다. 편안하게 오랫동안 시청자를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한편 김용만은 현재 <섹션TV 연예통신>, <자기야>, <닥터의 승부>, <비타민>, <이야기쇼 두드림>, <세대공감 1억 퀴즈쇼>, <비타민> 등 7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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