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통편집 사연, 천하의 유느님도 꽃미남 박수홍은 못 이겨
기사입력 : 2012.10.26 오전 9:02
유재석 통편집 사연 / 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유재석 통편집 사연 / 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유재석 통편집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요리왕 특집'에는 미쓰에이 수지, 박수홍, 송은이, 하하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유재석 통편집 사연.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게스트로 출연한 박수홍이 과거 꽃미남 개그맨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어 유재석은 "박수홍, 최승경과 함께 '한바탕 웃음으로'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박수홍을 향한 여학생들의 환호소리 때문에 개그맨들의 목소리가 오디오 녹음 불가 상황이 왔고 결국 코너 자체가 통편집 됐다"며 "6개월 동안 준비한 새 코너였는데 마음이 아팠다"고 고백했다.


유재석 통편집 사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전에 박수홍의 인기 대단했었죠", "유재석 통편집 사연 슬프다", "박수홍 보니까 옛날 생각 난다", "유재석 통편집 사연 굴욕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는 수지가 선보인 '토달볶'이 야간매점 11호 메뉴로 등록됐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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