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성시경 대신 1주일간 '음악도시' 특별DJ 된다
기사입력 : 2012.10.22 오전 9:55
사진 : 키이스트 제공

사진 : 키이스트 제공


배우 임수정이 성시경을 대신해 24일부터 7일간 MBC라디오 91.9 FM4U <FM 음악도시 성시경 입니다> 특별 DJ를 맡는다.


음악도시 제작진은 일주일간 <음악도시>를 이끌어갈 적임자를 찾기 위해 고심하던 중 임수정 출연 당시 뜨거웠던 청취자들의 반응을 떠올리고 DJ를 제안했다. 어린 시절부터 라디오를 즐겨 들으며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던 임수정이 흔쾌히 이 제안을 수락하며 성사되었다.


MBC라디오 관계자는 "배우 임수정만의 매력적인 목소리 톤과 차분한 진행이 <음악도시> 청취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거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수정은 <음악도시> 진행기간 동안 기존 코너들은 물론, 배철수, 유홍준 교수 등 평소 만나고 싶었던 명사들과도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으로 더욱 색다른 음악도시를 꾸며갈 예정이다.


한편 임수정이 진행하는 <음악도시>는 10월24일부터 10월30일까지 일주일간 밤 10시부터 12시까지 MBC라디오 91.9 FM4U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임수정 , 음악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