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하차 위기 이승건 PD에 외모 굴욕..누리꾼 '무모해'
기사입력 : 2012.10.21 오전 1:07
박성광 하차 위기 / KBS 홈페이지

박성광 하차 위기 / KBS 홈페이지


박성광 하차 위기가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에서 박성광은 "이승건 PD가 '개콘' 개그우먼들이 다 자신을 좋아한다고 말했다"며 "방송이 끝나면 개콘 게시판에 가서 이승건 PD와 내 사진만 보고 누가 잘생겼는지 투표해 달라. 내가 지면 '용감한 녀석들'에서 하차하겠다. 이승건 PD가 지면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해라. 둘 중 하나는 죽는다"라고 용감하게 선언했다.


이어 박성광의 제안대로 박성광과 이승건 PD의 외모 대결이 KB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투표로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투표결과 이승건 PD가 63%, 박성광이 37%로 이승건 PD의 압도적 승리로 끝나면서 과연 박성광이 '용감한 녀석들'에서 하차하게 될 지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성광 하차 위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성광 괜히 그랬어, 어떡하지?" "박성광 하차 위기 어떻게 극복할까?" "박성광 이건 용감한게 아니라 무모한거였지" "이제 박성광 용감한 형제에서 못보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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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박성광 , 개그콘서트 , 하차 , 위기 , 용감한녀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