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해명, 딕펑스 욕설 아닌 'K하라고' 내용…의혹은 여전
기사입력 : 2012.10.16 오후 12:17
이지혜 해명 / 사진 : Mnet '슈퍼스타K4' 방송 캡처

이지혜 해명 / 사진 : Mnet '슈퍼스타K4' 방송 캡처


이지혜 해명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이지혜는 생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에서 탈락자로 자신이 호명되자 위로를 건네는 틱펑스의 멤버 김태현의 손길을 뿌리치며 인상 쓴 모습이 화면에 고스란히 잡혀 이지혜가 욕설을 했다는 구설수에 올랐다.


이에 Mnet '슈퍼스타K4' 제작진은 "지혜양에게 물어보니 당시 그가 한 말은 욕설이 아니라 'K하라고' 말을 한 것이다"라며 "김성주의 클로징 멘트에 따라 출연자 전원이 '슈퍼스타K'를 외쳐야 하는 상황이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이지혜는 합숙소에서 생활하는 동안 다른 출연자들과 문제없이 잘 지냈다"라며 그간 이지혜의 태도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일축했다.


한편, '슈퍼스타K4'의 첫 생방송무대에서 계범주, 볼륨, 이지혜가 탈락했으며 김정환, 유승우, 홍대광, 안예슬, 로이킴, 정준영, 허니지, 연규성, 딕펑스가 오는 19일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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