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소지섭 화환, '무한상사'로 스카웃 제의 '센스 甲'
기사입력 : 2012.10.10 오후 12:25
무한도전 소지섭 화환 / 사진 : 더스타 DB, 온라인 커뮤니티

무한도전 소지섭 화환 / 사진 : 더스타 DB, 온라인 커뮤니티


무한도전 소지섭 화환을 보내 화제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9일 열린 영화 <회사원> VIP시사회에 소지섭을 응원하기 위해 재치있는 문구의 화환을 보냈다.


정준하는 평소 소지섭과의 친분을 과시해왔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소지섭을 <무한도전>에 출연시켜 친분을 증명하라고 요구했다. 그 결과 지난 2011년 7월 소지섭이 <무한도전>에 얼굴을 내비쳤고, 이후 '소지섭 리턴즈' 특집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이같은 인연을 이어온 <무한도전> 멤버들은 소지섭에게 '소과장! 자네 무한상사로 이직할 생각 없나? 무한상사 임직원 일동'이라는 문구가 적힌 화환을 보낸 것.


소지섭은 영화 <회사원>에서 회사원지가 킬러로 활약하는 인물을 맡았기 때문에 무도 멤버들이 무한상사 이직을 권유한 것이다.


무한도전 소지섭 화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소지섭 화환, 역시 무도 센스는 알아줘야 돼", "무한상사 이직 추천"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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