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시청률 자체최고…일숙-이숙-말숙-귀남 모두 훈훈한 '굿바이'
기사입력 : 2012.09.10 오전 9:57
넝굴당 시청률 / 사진 : KBS2 '넝굴째 굴러온 당신'

넝굴당 시청률 / 사진 : KBS2 '넝굴째 굴러온 당신'


넝굴당 시청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이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전국기준 시청률 45.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넝굴당'은 이숙(조윤희 분)과 천재용(이희준 분)의 결혼 장면으로 시작됐다. 이어 휴가를 나온 세광(강민혁 분)과 말숙(오연서 분)의 애틋한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주었고 지환(이도현 분)을 입양한 뒤 아이에 대한 서로 다른 방향의 교육관으로 티격태격하는 윤희(김남주 분)과 방귀남(유준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각각 가족 구성원들의 일상을 보여주며 훈훈한 결말을 맺은 '넝굴당'은 지난 8일 시청률인 37.5%보다 무려 7.8%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


한편, 오는 15일에는 '넝굴당' 후속으로 배우 이보영, 박해진, 씨엔블루 정신 등이 출연하는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가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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