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아이에이치큐
배우 김예원이 KBS 새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에서 톡톡 튀는 감초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더한다.
드라마 <로맨스타운>,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등의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린 김예원이 이광수(박재길 역)의 여자친구 김유라 역으로 분해 닭살 커플 연기로 깨알 웃음을 선사한다.
김예원은 이광수를 좋아하는 강초코 역의 이유비를 떼어내기 위해 두 사이를 이간질하고 협박하는 여우같은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김예원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이광수씨가 워낙 유쾌하고 배려심이 깊은 분이라 촬영 내내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 짧은 등장이지만 시청자분들께 웃음을 선사하고 싶었다. 드라마에 누가 되지 않게 최선을 다했으니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 남녀의 처절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정통멜로 드라마 <차칸남자>는 12일 밤 9시 55분 <각시탈>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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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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