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주니엘 트위터, FNC
가수 주니엘이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앓이 중임을 고백했다.
주니엘은 6일 SBS 라디오 <붐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요즘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 푹 빠져있다. 1997년에 나는 4살이었다(웃음)"며 드라마에 삽입된 양파의 '애송이의 사랑'을 기타 연주와 함께 라이브로 열창했다.
1997년 당시 4살이었던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1993년생 주니엘은 그 때 그 시절 감성을 노래에 녹여내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주니엘은 자신의 첫 기타 '빠니니'를 가져와 눈길을 끌었다. '빠니니'는 신인 걸 그룹 AOA 리더 지민의 기타 '바나나'와 자매를 만들어주기 위해 주니엘이 직접 붙인 이름이다.
한편, 지난 6월 '일라일라'로 데뷔한 주니엘은 공식 음반 활동을 마친 후에도 음원 순위가 계속 상승하는 등 '대형 신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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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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