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드라마 '신기생뎐' OST 앨범 재킷
국악계 소녀시대 미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악 걸그룹 미지는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못지않은 미모와 실력을 갖춰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실력파 신인 그룹으로 주목 받았던 그룹 팬텀의 타이틀곡 '버닝' 국악버전을 함께 서보이면서 이들의 만남은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09년 앨범 <The Challenge>로 데뷔한 미지는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 OST에 참여한 바 있다. 디지털싱글 '언빌리버블'은 SG워너비 멤버 김진호가 피처링하기도 했다. 국악그룹 최초로 지상파 3사에 출연하고, 2010년 3월 콘텐츠진흥원과 SBS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달의 루키에 선정되기도 했다.
미지 멤버는 보컬 김보성, 대금 남지인, 소금과 대금 신자용, 피리와 생황 신희선, 가야금 진보람과 이영현, 해금 이경현과 박지혜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악계 소녀시대 미지와 팬텀의 만남에 누리꾼들은 "국악계 소녀시대 미지와 팬텀의 합동무대 대단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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