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주원 / 사진 : 심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주원이 안방극장에 3번 연속 흥행 신화를 기록했다.
지난 6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각시탈'에서 이강토 역을 열연해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주원앓이'로 물들게 한 주원이 출연작들마다 흥행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2010년 KBS2 미니시리즈 '제빵왕 김탁구'를 통해 화려하게 데뷔한 주원은 이어 2011년 KBS2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에서 경찰 황태희 역으로 시청률 40%에 육박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국민드라마의 인기를 이어갔다.
이어 주원이 출연한 수목극 '각시탈'은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새로운 '흥행보증수표'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극 중 주원은 이강토와 각시탈 1인 2역을 오가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연기 실력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그의 차기작에 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각시탈' 마지막회는 시청률 22.9%를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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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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