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 옥에 티,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한 철제사다리
기사입력 : 2012.09.06 오후 6:21
아랑사또전 옥에 티 / 사진 : MBC <아랑사또전> 방송 캡처

아랑사또전 옥에 티 / 사진 : MBC <아랑사또전> 방송 캡처


아랑사또전 옥에 티가 발견됐다.


지난 5일 MBC 드라마 <아랑사또전>에서 현대시대에 등장하는 물건인 철제 사다리가 포착돼 시청자들을 아리송하게 만들었다.


해당 장면은 조선시대 동굴을 배경으로 촬영한 것으로 현대에 존재하는 철제 사다리가 등장했다.


이날 아랑(신민아)은 절벽에 떨어진 은오(이준기)를 피신시켰지만 이들이 들어온 동굴은 사람의 간을 탐하는 악귀가 있었다. 강한 악귀의 공격에 위험에 처한 신민아와 이준기를 저승사자인 한정수가 도와줘 간신히 살아남게 됐다.


하지만 이후 동굴이 무너져 이들은 고립될 위기를 맞았고 이 화면에서 동굴 한쪽에 철제 사다리가 포착돼 '매의 눈'을 가진 시청자들의 발빠른 캡처로 화제시 되고 있다.


아랑사또전 옥에 티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랑사또전 옥에 티 맞죠?", "사다리만 타임슬립으로 넘어왔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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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아랑사또전 , 옥에티 , 이준기 , 신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