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전혜진 집공개,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남는 '아빠'의 자상함'
기사입력 : 2012.08.29 오후 4:17
이천희 집공개 / 사진 : 이천희 미투데이, 조선닷컴 일본어판 DB

이천희 집공개 / 사진 : 이천희 미투데이, 조선닷컴 일본어판 DB


이천희 집공개가 부러움을 자아냈다.


지난 28일 이천희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갑작스런 태풍으로 무섭다고 찡찡 거리는 두 아가씨들을 위해 창문테이핑 끝내고 거실 대피소로 집합!!"라는 글과 함께 이천희 집공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천희의 집 거실로 보이는 공간에는 텐트가 큼지막하게 쳐져있고 아내 전혜진과 딸 이소유 양으로 보이는 두 사람이 그 안에 보여 훈훈한 모습을 자아낸다. 특히 함께 공개된 이처희의 거실은 전체적으로 원목 분위기의 공간이지만 테이블의 의자, 조명, 소품 등의 포인트가 색달라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천희는 과거 아내 전혜진과 한강에서 텐트치는 모습을 공개하고 지난 달 5월 '이효리의 소셜클럽 골든12'에 게스트로 출연해 핸드폰 속에 저장된 딸의모습을 공개해 남다른 가장의 자상함을 보여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한 바 있다.


한편, 이천희는 현재 인간이 되기 위해 마지막 천 번째 간을 찾으려는 구미호의 이야기를 다룬 옴니버스 극 MBC 금요드라마 <천 번째 남자>에 출연 중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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