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글로벌 인맥 / 사진 : SBS <강심장> 방송 캡처
한혜진 글로벌 인맥이 화제다.
모델 한혜진은 지난 2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해외 모델 생활 시절을 고백하며 글로벌 인맥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해외에서 모델 생활을 했을 당시 외국 친구들과 룸메이트로 함께 생활을 했다. 그 중 유명한 친구도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혜진은 "당시 18살 정도 된 친구가 처음 모델일을 시작했었는데 워킹도 가르켜주고 한인타운에 같이 가서 장도 보면서 친해졌다"며 "내가 모델일을 정리하고 한국에 돌아왔을 때 쯤 그 친구는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 서더라"고 고백했다.
한혜진은 그 친구가 현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여자친구이자 모델인 에린 헤더튼이였음을 밝히며 "그 친구는 반찬으로 만들어 둔 콩나물을 손으로 집어먹는 버릇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혜진 글로벌 인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혜진도 그만큼 세계적인 슈퍼모델이였다는 얘기", "한혜진 멋지다", "한혜진 글로벌 인맥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서는 한혜진을 비롯해 민호, 설리, 이현우, 김지원, 광희, 홍석천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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