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이핑크 / 에이큐브 제공
첫 번째 정규앨범 ‘위나네(UNE ANNEE)’ 활동을 마치고 개별 활동중인 에이핑크가 직접 제작한 보이는 라디오 형식의 영상을 통해 최근 근황을 알리며 팬들과 소통했다.
에이핑크는 지난 22,23일 소속사 공식 유투브 채널(http://www.youtube.com/acubeent )을 통해 ‘보미의 팡팡라디오’ 영상을 공개하고 맴버 윤보미와 정은지가 DJ로 깜짝 변신해 에이핑크의 소식을 알리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에이핑크는 정규 1집 막방 소식과 정은지의 ‘응답하라 1997’ 대박 소식, 보미와 은지의 생일 소식 등 에이핑크 최근 근황과 작품 활동에 대해 전하는 ‘간추린 에이핑크 뉴스’를 직접 진행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또한 공식카페에서 미리 1000건에 가까운 질문을 받아서 꾸며진 ‘보미의 팡팡라디오에게 물어봐' 코너에서는 평소 춤 연습할 당시 자주 듣는 노래, 숙소 에피소드, 등의 질문과 답변으로 진행되었으며 팬들이 올린 궁금한 질문을 재미있게 읽어주고 솔직담백하게 답해주는 등 실제 라디오 DJ처럼 매끄러운 진행(?)과 특유의 애교와 재치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하며 유쾌하게 진행하였다.
특히 윤보미는 ‘100일 동안 멘탈을 바꿔서 살 수 있다면 바꿔보고 싶은 사람은?’ 질문에 송혜교와 평소 롤모델인 이효리를 꼽았다.
라디오 영상을 접한 팬들은 '보미가 진행하는 팡팡라디오를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다' , '보미와 은지의 조합이 너무 좋다', '고정으로 라디오 DJ 했으면 좋겠다' ,등 재미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이핑크의 맴버 손나은과 정은지는 떠오르는 '연기돌'로 주목받고 있다. 손나은은 SBS 대하드라마 '대풍수'에서 여주인공 아역으로 캐스팅 되었으며 정은지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여주인공 성시원 역할로 깜찍 발랄한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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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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