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핑클빵 비화, 정말 '핫! 뜨거운' 후일담 '폭소'
기사입력 : 2012.08.23 오전 11:47
토니안 핑클빵 비화 / 사진 : MBC '라디오스타'

토니안 핑클빵 비화 / 사진 : MBC '라디오스타'


토니안 핑클빵 비화를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지난 주에 이어 '댄싱위드 더스타2'의 춤바람 3형제 이훈, 토니안, 송종국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눈길을 모은 것은 토니안 핑클빵 비화.


토니안은 "사실 핑클빵이 나오기 전 H.O.T빵으로 하자는 제안을 받았었다"라며 운을 뗐다. "콘티를 봤는데 한 멤버가 빵 탈을 뒤집어 쓰고 오븐 뒤에서 '핫뜨거워 핫뜨거워'하는게 있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8억원 출연료 제의를 받았고 한 명만 희생하면 되겠다 싶어 모두 문희준을 쳐다봤다"라며 "하지만 희준이는 '웬만하면 하겠는데 이건 진짜 못하겠다'라고 말해 결국 무산됐다"고 H.O.T빵이 될뻔 했던 핑클빵 비화를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토니안은 아이들에게 개그맨이라고 오해를 받는다며 '개그맨 굴욕'을 밝혀 웃음을 주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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