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난 꼬꼬마 굴욕 / 사진 : 김정난 트위터, SBS '신사의 품격'
김정난 꼬꼬마 굴욕사진이 공개돼 웃음을 주었다.
지난 20일 최근 종영한 SBS '신사의 품격'에서 이종혁의 카리스마 아내 박민숙으로 열연한 배우 김정난은 자신의 트위터에 "얘네들 다리 왜이렇게 긴거야..난 꼬마같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정난 꼬꼬마 굴욕컷 속 그녀는 배우 오윤아와 이소연의 중간에서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를 끼고 활짝 미소짓고 있다. 세 사람 모두 매끈한 각선미를 뽐내고 있지만 오윤아와 이소연의 큰 키에 김정난이 상대적으로 꼬꼬마 처럼 보이는 것.
이어 김정난은 "아흐 내 머리 진짜"라는 글과 함께 배 위에서 찍은 한 장의 사진을 더 공개했다. 배 위에서 김정난-이소연-오윤아는 나란히 앉아 바람을 쐬고 있다. 긴 머리를 휘날리며 포즈를 취하는 듯한 이소연, 오윤아와 달리 김정난은 짧은 머리가 헝클어 진 듯 해 두 사람과 대조되며 굴욕 컷을 만들었다.
두 장의 김정난 꼬꼬마 굴욕컷에 누리꾼들은 "그래도 이뻐요!", "이종혁씨가 그래도 젤 매력적이랬잖아요", "엄지발꼬락 쥐나겠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정난은 오늘(21일) 밤 11시 방송될 SBS '강심장'에 민호, 설리, 김지원, 이현우, 황광희, 박효주, 장현성 등과 함께 입담을 뽐낸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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