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로고스필름 제공
<넝쿨당> 조윤희-이희준이 시청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하는 '베스트 불면증 유발 커플'로 등극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쿨당)에서 풋풋한 러브라인으로 사랑 받고 있는 조윤희와 이희준이 촬영 중 서로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윤희와 이희준은 가위바위보를 하거나 꿀밤을 때리는 등 소소하지만 행복한 한 때를 보내고 있다. 천방커플의 알콩달콩한 모습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려는 연인들의 풋풋함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 제작 관계자는 "조윤희와 이희준은 <넝쿨당> 50회 가까이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왔다. 이제는 현장에서 눈빛만 봐도 척하고 알 수 있을 정도다. 이번 주부터 두 사람이 드라마 속 최강 커플로 더욱 활약을 펼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시청자들은 "올해의 베스트 불면증 커플! 천방커플 보고 나면 설레서 잠이 안 올 정도!", "어쩜 이렇게 둘 다 사랑스러운지~ 올해 KBS 커플상은 천방커플이 따 놓은 당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매주 토일 밤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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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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