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응원 / 사진 : 김유정 트위터
김유정의 귀요미 응원 셀카가 눈길을 끈다.
8일 '해를 품은 달'의 아역배우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아역배우 김유정이 자신의 트위터에 "오메 대박나부렀네 ㅋㅋ여자배구 준결승 진출~ 첨으로 올림픽 4강 진출해 열심히 뛰어준 울 축구선수들 감사합니다아~^^아쉽지만 그래도 큰의미를 가지고 일본전 응원할게요ㅋㅋ~"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유정은 바다를 배경으로 승리의 '빅토리'를 연상시키는 'V'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유정이 입은 청조끼와 핑크색 머리띠가 어울려 귀여운 이미지를 자아내고 있다.
김유정은 런던올림픽에서 황연주, 김연경, 한송이 등의 활약으로 이탈리아를 상대로 승리를 거머쥐며 준결승에 오른 여자배구 선수들에게는 '대박'이라는 표현으로 아이다운 승리의 기쁨을, 열심히 싸웠지만 아쉽게 패한 한국-브라질 축구전에 대해서는 "그래도 큰 의미"라며 "한국-일본전 응원할게요"라는 글로 어른스러움을 보였다.
한편, 김유정은 '해를 품은 달' 이후 오는 18일 방송 예정인 MBC 주말극 '메이퀸'에서 한지혜의 어린시절을 열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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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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