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스플러스 제공
가수 김형준의 두 번째 일본 단독 라이브 전국투어 'KIMHYUNGJUN 2012 2nd Story in Japan'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7월 새 앨범 <ESCAPE> 발매 기념 두 번째 일본 라이브 투어에 나선 김형준은 3일 일본 전국투어 '제프 도쿄(ZEPP TOKYO)' 첫 무대를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종료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26번째 생일을 맞은 김형준을 위해 스태프들과 현장에 모인 1,500여 명의 팬들은 생일 축하 노래를 합창하는 등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열어 훈훈한 현장을 만들었다.
팬들의 서프라이즈 파티에 감동한 김형준은 답례의 의미로 'Sorry I'm Sorry'를 비롯해 총 19곡을 열창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첫 라이브 투어에 이어 4일 도쿄에서도 두 번의 공연을 더 선보였던 김형준은 오는 25일까지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등 일본 전국 제프(ZEPP) 공연장을 돌며 한달 간 총 9회 공연을 통해 수 천명의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문의 : 더스타 thestar@chosun.com)
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