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윤진이 사심고백…사실 최윤, 그대도 '메앓이'중?
기사입력 : 2012.08.03 오후 12:38
사진 : 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사진 : 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김민종 윤진이 사심고백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2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SBS 주말극 '신사의 품격'에서 훈남 변호사 최윤 역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김민종과 쿨한 청담마녀 박민숙 역의 김정난을 만났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김민종 윤진이 사심고백.


이날 "'신사의 품격'에서 최윤을 짝사랑하는 임메아리 역의 윤진이는 어떠냐"는 질문에 김민종은 "외모, 성격, 귀여움을 다 갖추고 있다"라며 호감을 표했다.


그는 "처음 촬영하는데 윤진이가 엄청나게 긴장했다. 그래서 자신감을 계속 불어넣어줬다. 하지만 이후에는 금방 적응해서 촬영장 분위기를 활기차게 이끌었고, 드라마의 큰 힘이됐다"라며 '신사의 품격' 현장 분위기를 언급했다.


이어 "실제로 18살 차이가 난다. 하지만 나이차이를 느끼지 않는다"라며 "저를 동네 오빠처럼 살갑게 대해줘서 더 좋다"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좋은아침'측은 '신사의 품격'출연자 중 이상형을 고르라고 요청했고 김민종은 "저는 '메아리'라고 말해야한다"라고 수줍게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민종은 장동건이 캐스팅 된 후 신나서 김수로와 사우나에서 뛰어다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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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신사의 품격 , 김민종 , 윤진이 , 최윤 , 임메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