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라이언피쉬 제공
슈퍼주니어 동해가 연기파 중견배우 박근형과 찰떡 호흡을 펼친다.
채널A 주말미니시리즈 <판다양과 고슴도치>에서 천재 파티쉐 고승지로 분한 동해는 제과점 사장님이자 '할배'라고 부르는 박병무(박근형)를 끔찍이 여기는 '할배바보'로 등장해 친손자와 할아버지 그 이상의 훈훈함을 그릴 예정이다.
극중 고승지는 자신에게 늘 잔소리를 퍼풋는 할배에게 "알라뷰"라는 애교도 서슴치 않는 귀염둥이 손자로 반전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두 배우의 연기호흡이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정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촬영장에서도 동해는 베테랑 연기자 박근형을 귀감삼아 자신의 촬영이 아님에도 박근형의 연기 장면을 늘 배우는 자세로 지켜보며 열심히 연기하고 있다고.
한 관계자는 "대선배인 박근형 또한 항상 열심히 하는 동해의 모습에 애정 듬뿍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실제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두 사람의 호흡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정말 친 손자와 할아버지 같아 보여서 보기만 해도 훈훈하다!", "동해와 박근형 둘이 껴안고 누워있는 모습 너무 보기 좋음. 두 사람 연기가 정말 기대됨!" 등 뜨거운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천재 파티쉐 고승지와 케잌집 카페 판다 주인 판다양(윤승아)의 알콩달콩 러브 베이킹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는 오는 8월 18일 저녁 7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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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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