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대표 중대발표 예고, '티아라' 왕따설 관련있나?
기사입력 : 2012.07.28 오전 11:24
티아라 화영 논란 / 사진 : 더스타DB

티아라 화영 논란 / 사진 : 더스타DB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가 중대발표를 예고했다.


28일 코어콘텐츠미디어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티아라 콘서트 관련으로 일본 출장 중인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오는 30일 한국 귀국 후 오후 1시에 티아라와 관련해 중대발표를 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김광수 대표는 "티아라 멤버에 큰 변화가 생길 것 같다"라는 말로 궁금증을 자아낸 뒤 멤버 아름과 다니가 합류한 9인조 티아라에 대해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티아라 멤버 화영의 다리부상으로 무대에 오르지 못한데 대해 다른 티아라의 멤버 소연, 효민, 지연, 은정은 자신의 트위터 상에 간접적으로 화영을 연상시키는 글을 올려 누리꾼들 사이에서 '티아라 내분사태', '티아라 팀킬사건', '티아라 화영 왕따사건'등의 제목으로 급속히 퍼지며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 김광수 대표의 중대발표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티아라는 지난 27일 KBS2 '뮤직뱅크-런던 올림픽 특집'무대에서 멤버 화영과 소연을 제외한 멤버들(효민, 지연, 은정, 보람, 큐리, 아름)만이 무대에 올라 '데이 바이 데이'를 소화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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