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미란다 커, '사만사 타바사'의 공식 뮤즈
기사입력 : 2012.07.26 오후 12:34
사진 : 미란다 커 / 사만사 타바사, 데크 제공

사진 : 미란다 커 / 사만사 타바사, 데크 제공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슈퍼모델 '미란다 커(Miranda Kerr)'가 글로벌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 타바사'의 뮤즈에 합류한다.


신이 내린 황금 비율의 몸매로 미국 초대형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을 대표하는 여신이자, 헐리우드의 유명 배우 '올랜도 블룸(Orlando Bloom)' 아내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거머쥔 '미란다 커'는 일본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 타바사'의 공식적인 모델로 2012년 사만사 걸을 대표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동안 사만사 타바사는 비욘세, 빅토리아 베컴, 페리스 힐튼, 테일러 맘슨 등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들을 뮤즈로 선정해 세련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브랜드 이미지를 다양하게 선보여 왔다.


'사만사 타바사' 측은 "이 시대를 대표하는 슈퍼모델이자 한 아이의 엄마, 사업가로서 패션은 물론 라이프스타일까지 전 세계 많은 여성들의 동경의 대상이라는 점에서 '미란다 커'와 사만사 타바사의 조합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사만사 타바사는 지난 해 9월 한국에 런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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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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