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명예경찰관, 꾸준한 '형사' 역할로 실제로도 '형사 임명'
기사입력 : 2012.07.17 오후 6:35
손현주 명예경찰관 / 사진 : SBS

손현주 명예경찰관 / 사진 : SBS


손현주 명예경찰관에 선정됐다.


SBS 월화극 <추적자 THE CHASER>에서 강력반 경찰 백홍석 역을 열연 하고 있는 배우 손현주가 작년 3월 서울경찰청으로부터 명예경찰관(경사급)으로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손현주는 영화 '라이어'(2004), '투 가이즈'(2004), '이대로, 죽을 순 없다'(2005)뿐만 아니라 드라마 '히트'(2007), '특별수사대 MSS'(2011) 등에서 경찰 역할로 꾸준히 출연해온바 명예 경찰관으로 임명된 것.


당시 손현주는 "그동안 연기를 하면서 여러 번 경찰 역할을 해봤는데, 진짜 명예경찰관이 돼 감회가 새롭다"며 "경찰관들이 범인을 잡는데다 사회적인 약자를 도와주는 것처럼 앞으로 나도 따뜻한 경찰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손현주 명예경찰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현주 드라마에서나 현실에서나 정말 멋져요", "손현주 명예경찰관 소식 훈훈하네요", "역시 배우 손현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현주가 출연하는 드라마 <추적자>는 오늘(1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리며 오는 23일과 24일에는 촬영장 뒷모습을 담은 스페셜 편 2회가 연속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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