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과거 발언 "스캔들 내려면 제대로"…'배두나'랑은 '제대로' 친구?
기사입력 : 2012.07.16 오후 6:01
박지성 과거 발언 / 사진 : MBC '기분 좋은 날', 더스타DB

박지성 과거 발언 / 사진 : MBC '기분 좋은 날', 더스타DB


박지성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16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박지성-배두나가 영국 런던에서 만난 사실로 붉어진 두 사람의 '데이트설'을 집중 조명했다.


이에 주목받은 것은 박지성 과거 발언. 박지성은 지난 2012년 1월 미스코리아 출신 사업가 오지선씨와 열애설이 붉어진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다음엔 제대로 된 스캔들을 내야지"라며 특유의 장난기 가득한 미소로 답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지성과 배두나가 런던의 피카델리에서 함께 우산을 쓰고 지나갔다"라는 두 사람의 목격담이 올라와 박지성-배두나의 열애설이 붉어졌다.


하지만 박지성과 배두나 양측은 모두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두 사람은 오래전부터 알고지낸 친구사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배두나는 현재 워쇼스키 형제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프로모션에 대비한 영어연수를 위해 런던에 머물고 있으며 박지성은 최근 런던을 연고로 하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FC (QPR)로 이적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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