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심경 "HEY"…소속사의 성급대처에 '박지성'과 소문만 더 '무성'
기사입력 : 2012.07.16 오후 12:48
배두나 심경 / 사진 : 더스타DB, SBS '런닝맨'

배두나 심경 / 사진 : 더스타DB, SBS '런닝맨'


배두나 심경에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14일 배두나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저기, 너가 그렇게 말하기 전에 최소한 나한테 먼저 전화는 했었어야지(hey..you should have phoned me at least before you spoke about it on my behalf)"라는 의미심장한 글로 배두나 심경을 전했다. 이는 앞서 배두나-박지성 관계에 대한 소속사의 입장 표명에 아쉬움을 표현한 글로 해석되고 있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지성과 배두나가 런던의 피카델리에서 함께 우산을 쓰고 지나갔다"라는 두 사람의 목격담이 올라와 박지성-배두나의 열애설이 붉어졌다. 이에 배두나의 소속사 측은 "배두나와 박지성은 서로 모르는 사이"라며 성급히 열애설을 일축했다.


하지만 소속사측은 지난 15일 "배두나가 영국 런던에서 박지성을 만난 건 사실이다"라며 "그저 친분이 있을 뿐 연인사이는 아니다. 함께 런던에 있어 자연스레 만나게 된 것"이라며 두 사람의 만남을 인정했다.


한편, 배두나는 현재 워쇼스키 형제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프로모션에 대비한 영어연수를 위해 런던에 머물고 있으며 박지성은 최근 런던을 연고로 하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FC (QPR)로 이적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배두나 , 박지성 , 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