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깜짝 발언, 고소영 아들 자랑에 "나도 아이 낳고 싶다"
기사입력 : 2012.07.10 오전 11:58
한혜진 깜짝 발언 /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한혜진 깜짝 발언 /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한혜진 깜짝 발언이 화제다.


한혜진은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고소영이 아들 자랑에 심취하자 "(나도) 아이를 낳고 싶다"고 말한 것.


이날 방송에서 고소영은 남편인 장동건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고, 아들 준혁(민준에서 개명)이 배우의 아들이라 그런지 남다른 끼도 있고 신동같다고 자랑을 늘어놓았다.


고소영 아들 자랑에 한혜진은 "고소영씨 이야기 들으니까 나도 아이를 낳고 싶다"고 말해 MC 이경규와 김제동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고소영은 "왜 나얼씨와 결혼 안 하느냐?"고 물었고, 이경규는 "<힐링캠프>를 위해 향후 5년간은 결혼 생각하지 마라. 앞으로 5년은 더 빼먹어야 한다. 지금은 안된다"고 대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 깜짝 발언에 누리꾼들은 "한혜진 깜짝 발언에 아침부터 놀랐네요", "한혜진씨 언제 결혼 하세요?", "고소영 아들 자랑 할만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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