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탈락 소감 /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시즌2 장면 캡쳐
토니안 탈락 소감이 화제다.
토니안은 지난 6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 MBC TV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이하 댄싱스타2)에서 파트너 배소영과 함께 섹시한 차차차와 카리스마 넘치는 탱고로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지만,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토니안은 “‘댄싱 위드 더 스타’를 시작했을 때는 두려움이 많았다. 빨리 탈락하면 어떡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춤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면서 “앞으로도 이 시간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씩씩하게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표정엔 아쉬움이 역력했다.
토니안 탈락 소감을 밝힌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까지 응원해준 여러분께 제 4위를 바칩니다”고 말문을 연 후, “순위는 4위일 뿐일 수도 있지만 제가 흘린 땀과 노력은 진심이였어요. 노력과 땀 다 바칠게요 감사합니다. 이제 본분으로 돌아가 또 열심히 살아야죠. 오늘만큼은 저도 시원하게 한잔하고 자렵니다. 굿나잇”이라고 탈락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미안해요 우승 못해서... 하지만 진심으로 최선을 다했어요. 그래서 후회는 없어요. 저는 열심히 했지만 이거 하면서 멘션이 줄어서 슬프네요, 그래도 사랑합니다. 모두 고맙습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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