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촬영 거부 / 사진 : 스토리온 <다이어트 워 6> 방송 캡처
김지훈 촬영 거부를 표했다.
최근 소녀시대 트레이너로 이름을 알린 김지훈이 스토리온 <다이어트 워 6> 녹화에서 이시진 트레이너와 함께 레드팀에게 "모두가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한 팀이라는 생각이 전혀 없다"고 분노했다.
이어 김지훈은 "(헬스장에서)모두 나가라. 이제부터 트레이닝은 없다"고 말한 후 “카메라 치워라. 정말 안하겠다”고 촬영 중단을 선언했다. 앞서 공개된 사진 속 도전자들은 트레이너를 향해 무릎을 꿇고 있어 사태의 심각성을 짐작케 했다.
<다이어트 워 6> 제작진 측은 "메인 미션을 마치고 돌아온 레드팀 도전자들을 만난 김지훈 트레이너가 최악의 팀워크를 지적하며 트레이닝은 물론 프로그램 촬영 자체를 거부한 상황"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지훈 촬영 거부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지훈 트레이너 초 강수로 나가네요. 레드팀이 뭔가 문제가 있을 듯", "김지훈 트레이너가 화 낸다면 다 이유가 있을 듯", "김지훈 촬영 거부 방송이 어떻게 끝나는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이어트 워 6>는 오는 7일 오후 9시 방송.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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