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소지섭 / 51K 제공
배우 소지섭이 소간지표 ‘꽃미소 20종’을 공개했다.
소간지표 ‘꽃미소 20종’은 ‘유령’ 촬영장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 소지섭의 웃음을 모아 놓은 것. 평소 공식성상이나 작품 속에서 강렬하고 과묵한 시크남의 모습을 주로 보여줬던 소지섭이 때로는 장난꾸러기 어린아이 모습으로, 때로는 행복감에 찬 모습으로 다채로운 웃음코드를 드러냈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지섭은 SBS 수목드라마 ‘유령’(극본 김은희/연출 김형식)에서 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의 메인서버 김우현(박기영)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까칠하고 도도한 차도남 수사관을 리얼하게 표현하고 있는 소지섭은 매회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소지섭은 촬영이 시작됨과 동시에 시크한 이미지로 연기에 몰입하다가도 OK사인이 떨어지면 천진난만한 미소로 돌아와 즐거운 촬영장분위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는 후문. 소지섭의 이런 모습에 한 스태프는 “웃음 많고, 장난기 많은 소지섭의 소탈함 덕분에 촬영장은 항상 즐겁다”고 말했을 정도다.
무엇보다 사진 속 소지섭은 천진난만, 순수, 달달, 젠틀, 훈훈, 반짝반짝, 해맑은, 어여쁜, 부드러운 미소 등 다양한 웃음표정으로 소지섭 만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상황. 여심(女心)을 사로잡은 ‘소지섭표 꽃미소’로 인해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살인미소 종결자’임을 증명했다는 반응이다.
소지섭의 ‘꽃미소’를 본 누리꾼들은 “저 미소 속으로 빠져들고 싶다”, “어떤 표정을 지어도, 뭘 해도 다 화보가 되는구나”, “저 미소 실제로 한 번만 봤으면…어디로 찾아가야 저 미소 볼 수 있는 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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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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