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강민혁, 22번째 생일 맞아..팬들 스태프들에게 80인분 도시락 '선물'
기사입력 : 2012.06.30 오후 12:34
사진 : 씨엔블루 강민혁(차세광) / FNC 제공

사진 : 씨엔블루 강민혁(차세광) / FNC 제공


‘넝굴당’ 차세광으로 국민 남동생에 등극,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씨엔블루의 강민혁이 지난 목요일(6월 28일) 22번째 생일을 맞았다.


강민혁의 생일을 맞아 씨엔블루 팬들은 ‘넝굴당’ 드라마 세트 촬영장에 ‘넝굴당’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한 80인분의 도시락을 보냈다.


이날 ‘넝굴당’ 스태프들은 팬들이 보내온 ‘세광커피’ 녹색 스탠드 플래카드도 손수 도시락 옆에 설치해주는 등 훈훈한 팀워크를 과시했으며, 생일 미역국이 포함된 도시락 뿐 아니라 커피, 쿠키, 머핀, 과일, 냅킨 등 팬들이 풀 세트로 보내온 센스 만점 도시락에 촬영장 분위기는 한껏 화기애애해졌다.


‘넝굴당’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강민혁에게 다정한 ‘생일 축하’ 메시지도 잊지 않았는데, 배우 유준상(방귀남 역)은 “민혁아~생일 축하한다. 미역국 많이 먹어~!”라고 다정한 인사를 건넸으며, 배우 장용(귀남의 아버지, 방장수 역)은 “민혁아, 생일 축하한다. 도시락 잘 먹을게~” 라며 막내 연기자 강민혁을 자상하게 챙겨줬다.


같은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의 후배 연습생이자 요즘 ‘차진요(‘차세광 선생님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를 결성, 강민혁에게 멘탈 붕괴를 주고 있는 곽동연(방장군 역)도 강민혁의 생일 축하 메시지를 잊지 않았다.


곽동연은 “민혁이 형, 생일 너무 축하 드려요!”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으며, 이에 강민혁은 곽동연과 다정한 포즈를 취해 보이며 ‘애증의 과외 제자, 장군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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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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