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스플러스 제공
강지환-이기우-김형준이 출연한 뮤직비디오 스틸사진이 공개돼 여심을 흔들었다.
28일 두 번째 솔로앨범 <ESCAPE>로 컴백하는 가수 김형준을 위해 같은 소속사 배우 강지환, 이기우가 뮤직비디오에 동반 출연했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 세 사람은 사랑을 위해 쏟아지는 빗속에도 탈옥을 감행하는 주인공 역을 열연했다. 특히 죄수복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숨길 수 없는 8등신 비주얼과 화보를 연상케하는 명품 기럭지로 누나 팬들을 비롯해 여심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김형준의 뮤직비디오는 차은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 25분 분량의 초대형 로드무비 뮤직드라마로 제작돼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멋진 스틸 공개에 팬들의 기대가 한층 높아졌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어쩜 사진 한 장 한 장이 다 화보 같을 수 있는지", "역시 멋진 사람들은 뭘 입어도 간지 예술~", "쏟아지는 빗속에서 감정연기 최고", "공개된 사진이 다 영화 같다", "어떤 뮤직비디오가 탄생할지 정말 궁금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형준은 7월 초 새 앨범 <ESCAPE> 발매에 앞서 오는 29일 저녁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쇼케이스 & 미니콘서트'를 열어 화려한 컴백을 앞두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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