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신혜 / 4HIM 제공
박신혜가 깜찍 발랄한 귀신으로 변신한다.
7월 중순 방송 예정인 KBS 드라마 스페셜 시즌3의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극본 : 황다은, 연출 : 이은진)의 히로인으로 탄탄한 작품성을 지닌 단막극을 통해 안방극장에 문을 두드리게 된 것.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는 어느 날 기억을 잃어버린 채 병원에서 깨어난 한 남자와 그의 앞에 홀연히 나타난 사랑스러운 귀신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 박신혜는 발랄하고 생동감 넘치는 귀신 '연화' 역을 맡아 기억을 잃은 '문기' (봉태규 분)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연출을 맡은 이은진 PD는 " '연화' 역에 박신혜 외의 다른 배우는 떠올릴 수 없었다. 극중 귀신이지만 살아 있는 어떤 사람보다 더 생명력이 넘치는 사랑스러운 '연화'가 박신혜 그 자체였기 때문이다.”라고 박신혜를 연화 역으로 낙점한 이유를 밝혔다.
박신혜의 소속사는 "영화 <12월 23일>에 이어 이번에도 역시 작품이 지닌 충실한 매력에 이끌려 출연을 결정했다. 참신한 소재와 탄탄한 작품성을 고루 갖춘 완성도 높은 단막극을 통해 연작에서는 미처 보여드릴 수 없었던 박신혜만의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박신혜가 아니면 만들어 낼 수 없는 '연화'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박신혜가 '연화' 역으로 열연할 KBS 드라마 스페셜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는 오는 7월 15일 밤 11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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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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