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스플러스 제공
배우 강지환과 이기우가 같은 소속사 식구 김형준을 위해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오는 7월 초 두 번째 솔로앨범 'ESCAPE'으로 컴백하는 김형준을 위해 같은 소속사(에스플러스) 식구인 강지환과 이기우가 뮤직비디오에 동반 출연했다. 두 사람은 각자 영화 <차형사> 홍보와 시트콤 <스탠바이> 촬영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흔쾌히 촬영에 임해 의리남 면모를 뽐냈다.
차은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김형준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25분 분량의 초대형 로드무비 뮤직비디오로 제작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였다.
특히 강지환, 이기우, 김형준 세 사람은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을 맡아 사랑을 위해 탈옥을 감행하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연기한다. 이는 20대 중반을 넘어선 성숙함으로 '이별'과 '남자'를 노래하는 김형준의 새 앨범과 시너지 효과를 자아내 매력을 한층 배가시킨다.
한편, 김형준은 7월 초 새 앨범 <ESCAPE> 발매에 앞서 오는 29일 저녁 서울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쇼케이스 & 미니콘서트'를 연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