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뎁, 두 아이 엄마 '바네사 파라디'와 결별…'염문설' 때문?
기사입력 : 2012.06.20 오전 11:52
조니뎁 결별 / 사진 : 영화 '다크쉐도우', '투어리스트', '하트브레이커'스틸컷

조니뎁 결별 / 사진 : 영화 '다크쉐도우', '투어리스트', '하트브레이커'스틸컷


조니뎁이 자신의 두 아이의 엄마 '바네사 파라디'와 결별한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다수의 해외 매체들의 의하면 조니뎁의 홍보 담당자가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에 출연해 조니뎁 커플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고 밝혔다.


해당 방송에서 그는 "조니뎁과 바네사 파라디가 좋게 헤어졌다"라며 "두 사람을 비롯해 무엇보다 자녀들의 사생활을 존중해 달라"라고 밝혔다.


영화 '가위 손', '캐리비안의 해적' 등의 작품을 통해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한 몸에 얻고 있는 조니뎁은 프랑스 출신의 모델이자 가수인 바네사 파라디와 지난 1998년부터 결혼을 하지 않은 채로 14년을 함께 살아왔다.


하지만 지난 1년간 두 사람은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보이지 않아 결별설이 일었고, 조니뎁은 영화 '투어리스트'를 찍을 당시 안젤리나 졸리와, '다크쉐도우'의 촬영 당시 에바그린과 각각 염문설이 있었다.


한편, 두 사람 사이에는 딸 릴리 로즈(13)와 아들 잭(9)이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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