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돌' 포미닛 허가윤, "공항패션은 치밀하게 계산된 것"
기사입력 : 2012.06.19 오전 10:54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포미닛 허가윤이 자신의 공항패션이 모두 사전에 철저히 준비된 것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허가윤은 19일(오늘) 방송될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스타일 로그: 위클리(STYLE LOG : WEEKLY)>의 '탐나는 스타일' 코너에 출연해 자신만의 공항 스타일링 노하우를 전한다.


데뷔 초부터 화보와 사복 패션을 통해 특유의 패션 감각을 뽐냈던 허가윤은 <스타일 로그>에서 자신의 패션 아이템을 착용한 스타일 컷을 연출, 깜짝 영상화보를 공개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허가윤은 공항패션 파파라치를 통해 공개된 편안하면서도 패셔너블한 패션 아이템도 공개할 예정이다. 신경을 쓰지 않은 듯 자연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연줄하기 위해 사전에 꼼꼼히 체크하고 피팅까지 마치는 것이 포인트.


허가윤은 "공항패션은 무조건 편안하면서 포인트가 있는 아이템을 매치한다. 편안한 신발을 신는 대신, 화려한 프린트의 티셔츠와 빅 선글라스로 포인트포 주는 것이 좋다"고 스타일링 노하우를 전했다.


이어 그는 "명품이라고 무조건 구매하지 않고 한국에 잘 수입되지 않는 희귀 아이템들을 공략한다"며 자신만의 쇼팅팁도 공개했다.


특히 허가윤은 이날 방송에서 210~220인 발사이즈 때문에 마음에 드는 신발을 구매할 수 없고 무대 위에서도 개인 소장 구두를 신을 수 밖에 없다는 아쉬움을 털어놓았다.


이외에도 허가윤은 "영국 최고의 패셔니스타 알렉사 청처럼 패션 디자이너들의 뮤즈가 되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언젠가는 나의 이름을 건 패션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이 제작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테니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데일리 스타일 뉴스 <스타일 로그> 허가윤 편은 오늘 밤 11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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