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더스타 현성준 기자, star@chosun.com
그룹 틴탑이 '예능돌' 타이틀을 추가하기 위해 무한 경쟁을 펼친다.
12일 오전 11시, 서울 논현동 망고식스 도산사거리점에서 열린 SBS MTV 리얼 버라이어티 <틴탑의 뜬다 백퍼-이슈와의 전쟁>(MC 김태현) 제작발표회에 틴탑과 100%(백퍼센트), 신화 앤디가 참석했다.
틴탑과 100%의 소속사 대표인 앤디는 "틴탑과 100%의 꿈을 펼쳐주기 위해 도와주고 싶다"며 프로그램 제작의도를 밝혔다. 또 앤디가 속한 신화가 세운 최고 기록 중 틴탑과 100%가 깨줬으면 하는 기록을 묻자 "'14년 최장수' 그룹의 타이틀을 후배들이 빼앗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틴탑의 뜬다 백퍼>는 인기 아이돌 그룹 틴탑과 8월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그룹 100%가 스타들의 핫 이슈와 기록에 도전해 이슈를 만들고자 하는 기획의도를 담고 있다. 선발주자인 틴탑이 기록을 깨면 백퍼센트는 도전기회조차 얻지 못한다.
이에 천지는 "틴탑도 더 떠야 해서 돌아볼 여력이 없다"며 "선배로서 열심히 미션에 수행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신곡 'To You'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틴탑은 그동안 음악 프로그램에 집중하며 1위 그룹 반열에 올랐다. 가요계에 이어 예능계 접수까지 꿈꾸는 틴탑은 "<틴탑의 뜬다 백퍼>를 통해 우리도 재미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특히 천지와 리키, 니엘이 많은 준비를 했다"며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틴탑의 뜬다 백퍼>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만난 틴탑과의 '더스타' 단독HD인터뷰는 12일(오늘) 오후 '더스타'(www.the-star.co.kr)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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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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