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이상형 월드컵, "윤아야 시간되니?"…적극적인 애정 공세
기사입력 : 2012.06.04 오후 6:38
박지성 이상형 월드컵 / 사진 : SBS <런닝맨> 방송 캡처, 더스타 DB

박지성 이상형 월드컵 / 사진 : SBS <런닝맨> 방송 캡처, 더스타 DB


박지성 이상형 월드컵에서 소녀시대 윤아가 최종적으로 선택됐다.


박지성은 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을 대신해 일일MC를 맡았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박지성에게 이상형 월드컵을 하자고 제안했다.


소녀시대, 원더걸스, 미쓰에이, 카라 등을 뽑은 박지성은 최종적으로 소녀시대를 선택했다. 하하가 "소녀시대 중 한명을 꼽으라"고 집요하게 묻자 박지성은 "힘들다"며 신중하게 고민한 끝에 "윤아"를 뽑았다.


박지성 이상형 월드컵에서 윤아를 꼽자 <런닝맨> 멤버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윤아에게 영상편지를 남겨라"고 요구했다.


이에 박지성은 "윤아야. 오빠 휴가인데 시간 좀 되니?"라고 적극적으로 영상편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자막에는 '참고로 휴가는 6월까지입니다 윤아씨'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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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박지성 , 런닝맨 , 이상형 월드컵 , 축구선수 , 소녀시대 , 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