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오빠 애교, 장근석도 어쩔 수..."그렇게 좋아?"
기사입력 : 2012.05.29 오후 12:03
윤아 오빠 애교 / 사진 : KBS 2TV <사랑비> 방송 캡처

윤아 오빠 애교 / 사진 : KBS 2TV <사랑비> 방송 캡처


윤아 오빠 애교가 화제다.


28일 방송된 KBS 2TV <사랑비>에서 정하나(윤아)는 서준(장근석)에게 '오빠'라는 새로운 애칭을 사용하기 시작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서준은 "'서준씨' 이렇게 안 부르면 안 돼? 오빠라든가 자기라든가"라며 딱딱한 호칭에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하나는 "그런 거 한 번도 불러본 적 없다"며 거절했다. 하지만 데이트 도중 갑작스레 귀가를 요구하는 서준의 모친 백혜정(유혜리)의 전화에 서준의 기분이 상하자, 이를 달래기 위해 "오빠"라고 부르며 애교를 부려 서준의 마음을 녹였다.


윤아 오빠 애교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아 애교에 장근석 표정 관리 안 되는 거 연기야 실제야?", "윤아가 오빠라고 불렀을 때 무심코 TV에 다가갔다", "우울한 분위기였는데 윤아 오빠 애교 덕에 분위기 급 전환돼서 내가 더 설레더라" 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랑비>는 오늘(29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20화로 종영한다. 후속으로는 <빅>이 방영될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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