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의리, '런닝맨'후 또 '달려서' 정준하 결혼식장으로
기사입력 : 2012.05.21 오전 11:24
유재석 의리 / 사진 : 더스타DB, MBC '무한도전'

유재석 의리 / 사진 : 더스타DB, MBC '무한도전'


유재석 의리가 빛났다.


지난 20일에 치뤄진 정준하 결혼식에 유재석은 녹화 스케쥴이 끝나자 마자 한걸음에 달려가 의리를 과시했다.


정준하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준하는 "유재석 뿐 아니라 하하, 정형돈, 노홍철, 길, 박명수 등이 모두 촬영 일정 때문에 오지 못할 것 같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하지만 유재석과 하하는 '런닝맨' 녹화를 마치자마자 정준하 결혼식 장으로 달려와 결혼을 축하해 주며 훈훈함을 과시했다.


유재석은 정준하에게 "박명수와 노홍철은 '나가수2' 생방송 촬영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결혼 축하한다"라며 대신 축하인사를 건네기도.


유재석 의리에 네티즌들은 "역시 유느님"이라며 칭찬을 이어가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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