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이민정, 길 티처룩으로 고교 장악 '러블리+단아'
기사입력 : 2012.05.17 오후 2:39
사진 : 이민정 / 본팩토리 제공

사진 : 이민정 / 본팩토리 제공


배우 이민정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홍정은-홍미란 작가의 드라마 ‘빅’(연출 : 지병현, 김성윤)에서 고등학생을 가르치는 기간제 여교사 길다란으로 분한 이민정은 공개된 스틸 컷에서 변함없는 동안 미모와 함께 고등학교 여교사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것.


스트라이프 카라 원피스에 갈색 버클과 초록색 시계 아이템을 더한 세련된 티처룩으로 시선을 고정시킨 그녀는 원피스에 수 놓아져 있는 흰색 꽃들은 봄의 향기를 물씬 느끼게 하며 살짝 걸친 크림색 가디건은 단아함을 더했다.


이민정이 상큼 발랄한 러블리쌤 모습으로 교단에 선다는 소식을 들은 학생 역의 보조 출연자들은 들뜬 마음으로 연기에 임했다. 이날 이민정은 마치 실제 제자와 스승처럼 단체사진을 찍는 등 화기애애한 수업분위기 속에 돈독한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고의 사랑’ 이후 차기작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2012년 작품 ‘빅’은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과 천하쑥맥 여선생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6월초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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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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