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박시후 / 이야기 제공
배우 박시후가 또 한번 일본 열도 공략에 나선다.
박시후는 NHK BS 프리미엄 채널에서 오는 7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공주의 남자’ 프로모션을 위해 6월 초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박시후의 이번 일본 방문은 지난 3월 말부터 오사카, 나고야, 도쿄에 걸쳐 개최된 박시후의 단독 팬미팅 투어 이 후 두 달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팬들은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박시후의 출연작인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역전의 여왕’이 일본의 후지TV에서 방영되며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박시후가 ‘공주의 남자’를 통해 연타석 홈런을 날릴 수 있을지에 대한 일본 방송 관계자들의 관심도 최고조에 달한 상태다.
박시후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NHK 특집 프로그램과 각종 매체 인터뷰, 기자회견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공주의 남자’는 한국서 방영 당시 시청률 25%에 육박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던 만큼 NHK 채널에서 방송을 시작함에 따라 앞으로 일본에서 박시후의 입지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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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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