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백아연 김나윤 / 엘르걸 제공
<K팝 스타> 탑10을 빛내준 꿈 많은 소녀들 백아연과 김나윤을 엘르걸 6월호에서 만났다.
<K팝 스타> 초반부터 ‘키보드 3인방’으로 가깝게 지냈던 두 사람은 촬영 내내 웃음을 터뜨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 나갔다.
탈락 이후에도 일요일이면 6시까지 뛰어들어가서 생방송을 챙겨봤다는 김나윤은 <K팝 스타>에서 보낸 시간 중에 가장 즐거웠던 순간에 대해 “탑10에 합격해서 처음 숙소에 들어갔을 때. 그날은 모두들 신나고 기분 좋아서 완전히 풀어졌다. 그날 밤에 족발이란 걸 처음 먹어봤다”라고 답했다.
‘강철심장’이라 불리는 백아연은 박진영 심사위원이 지어준 그 별명에 대해 “매우 맘에 든다. 그 얘기를 듣고 더욱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또한 탑3로 함께 지냈던 박지민, 이하이에 대해 “애들이 정말 힘이 넘치더라. 숙소에 들어오면 나는 피곤해서 바로 자려는데, 하이랑 지민이는 계속 놀자고 잠을 깨웠다”라며 즐거운 추억을 떠올렸다.
한편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두 소녀의 첫 화보 인터뷰는 엘르걸 6월호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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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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