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하지원, 항아표 20종 표정 '빠져들 게 되지 않겠어?'
기사입력 : 2012.05.15 오전 9:53
사진 :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사진 : 김종학프로덕션 제공


배우 하지원의 팔색조 매력이 드러났다.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 제작사 측은 15일 하지원이 맡은 역할 김항아의 ‘항아표 표정 20종 세트’를 공개했다.


극 중 하지원은 북한 특수부대 장교 출신으로, 우여곡절 끝에 대한민국 4대 국왕 이재하(이승기 분)의 약혼녀가 된 김항아로 분했다. 그녀는 온몸을 불사르는 액션 연기부터 애교 만점 사랑스러운 연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열연을 펼치고 있는 것.


특히, 하지원은 고혹적이면서도 절도 있는 세련미와 청순하거나 깜찍한 애교 섞인 표정으로 남심을 흔들었으며, 기쁨과 슬픔 혹은 절망까지 풍부한 감성 연기로 소화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MBC ‘더킹 투하츠’는 종영을 단 4회 앞두고 있다.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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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은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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